[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대신증권은 23일
인터플렉스(051370)에 대해 3분깁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를, 목표주가는 5만원으로 상향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대했던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3분기에 시작된다"며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상승한 3113억원을, 영업이익은 분기 최고치인 263억원을 시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박 연구원은 "인쇄회로기판(RF PCB) 시장에서 생산능력과 기술 측면의 비교 우위를 바탕으로 애플과 삼성 디스플레이 공급업체 중 중추적인 역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연구원은 "애플향 RF PCB 생산 시작과 갤럭시노트8 디지타이저 동시 공급으로 4분기에는 매출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