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기자]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대상은 설립한 지 7년 미만인 창업기업과 전년도 매출 100억원 이하인 벤처확인기업이다.
선정된 창업기업은 최대 1억원까지 사업모델 혁신, 아이템 검증 개발 및 판로·해외진출 등 사업화 자금 지원과 연구개발, 투·융자 자금, 마케팅 컨설팅 등 연계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창업기업의 신속한 성장과 성과 창출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출연기업의 우수한 시장 인프라와 네트워크 등 산업적 특성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킨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이 대기업과 함께 성과를 창출해 수출확대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