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대웅제약(069620)은 '이지덤'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이지덤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지덤 서포터즈에게 실제 마케팅 기획 및 실행 경험은 물론 마케팅 실무자의 강연과 멘토링을 제공해 이지덤과 서포터즈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대학생 21명으로 구성된 이지덤 서포터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습윤드레싱 제품' 사용 여부, 제품의 장단점, 이지덤의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제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다. 또한 이지덤 브랜드 매니저로서 개인 및 팀으로 마케팅 프로그램 기획, SNS 홍보기획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대웅제약은 활동을 성실하게 마친 이지덤 서포터즈 전원에게 활동인증서를 발급하고, 우수활동자들에게는 장학금도 후원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기업과 대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지덤 서포터즈를 운영하게 됐다"며 "대학생과 함께 고객과 소통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덤은 국내 최초 100% 하이드로콜로이드 적용으로 효과적인 습윤환경을 조성해 빠른 상처회복을 돕는 습윤드레싱이다. 얇은 두께와 우수한 밀착력으로 외부 감염 걱정 없이 상처치유가 가능하다.
사진제공=대웅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