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조용현 하나대투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9일 이날 시장 급락과 관련해 "해외발 악재가 집중된 데다 국내 시장에서도 모멘텀상 약점이 있었다"며
"그 약점들에 대한 우려감이 배경이 된 데다 수급 불균형이 낙폭을 키웠다"고 말했다.
조 팀장은 지수 밴드 하락을 1550선까지 낮췄지만 1600선 초반 기술적인 반등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120일선이 붕괴됐기 때문에 다음으로 200일선을 주목해야 한다"며 "이번주 들어 급락했기 때문에 약간의 리바운드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