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미국발 충격에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여기에 인도 중앙은행의 지준율 인상이 더해지며, 장중 한때 코스피 1600선을 이탈하기도 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0포인트(2.44%) 하락한 1602.43포인트로 마감했다. 장중 1595.39포인트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코스피지수는 1주일만에 81.92포인트(4.86%)나 급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도 급락해 지수 500포인트를 이탈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83포인트(4.03%)가 하락한 496.57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500포인트를 이탈한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한달 보름만이다.
최근 급등했던 테마주들을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