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빠른 다이어트, 저염식 식단 보다 수용성 가르시니아가 도움돼

입력 : 2017-06-30 오후 3:06:20
다이어트 하면서 갑자기 어지러운 증상은 다이어트를 해 본 사람이라면 한, 두 번쯤은 겪어봤을 것이다. 다이어트 어지럼증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극단적인 식이요법으로 인한 ‘저나트륨혈증’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많은 다이어터들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나트륨 섭취를 대폭 줄이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혈관 내 나트륨 농도가 낮아져 순간적으로 나트륨 균형이 깨져 저나트륨혈증이 생길 수 있다.
 
나트륨은 많아도 문제지만 적을 경우도 문제가 된다. 나트륨은 세포 안과 밖의 삼투압 조절을 하는데 이러한 조절을 통해 혈압을 조절하며 신체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신경자극을 원활하게 해주고 포도당, 아미노산 등 영양분의 흡수와 이동 등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다이어트 할 때 소금 섭취는 최대한으로 줄이면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저나트륨혈증에 의한 많은 신체적인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저나트륨혈증은 세포 안으로 수분이 이동하게 되는데 특히 뇌세포에 이러한 변화가 일어날 경우 어지럼증, 두통, 구토, 심하면 간질 발작 등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다이어트 할 때 식사량이나 소금의 양을 갑자기 줄이면서 과도하게 물을 많이 섭취하는 방법보다는 물은 1~2시간에 한잔 정도가 충분하며 물로 배를 채우기 보다는 적당한 식이요법과 함께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섭취하는 칼로리가 부담된다면 다이어트 보조제를 통해 다이어트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전한다.
 
최근 많은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가르시니아 다이어트 보조제가 인기를 얻고 있다. 가르시니아가 체내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남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되는 것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며 SNS를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가르시니아라고 해서 다 같은 효능을 지니는 것은 아니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열매에서 추출한 가르시니아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과 결합해 점도가 높은 졸(SOL) 형태가 되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되는 것을 억제하며 체내 콜레스테롤도 흡착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르시니아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원가 절감 등을 이유로 불용성 가르시니아를 채택하고 있다.
 
이와 달리,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 ‘먹어도좋아’는 100% 수용성 가르시니아만을 채택하고 있으며 수용성 가르시니아 성분이 1200mg이나 함유돼 있어 빠르고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먹어도좋아' 측은 전했다.
 
또한 ‘먹어도좋아’는 국내 최초로 형상 파우치(개별포장)를 도입해 공기와 접촉하는 순간부터 산화가 일어나는 가르시니아의 성분을 보존할 뿐만 아니라 휴대성까지 간편해 브랜드 런칭 때부터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여성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이선빈 다이어트 방법으로 유명한 ‘먹어도좋아’는 최근 여름 휴가를 맞이해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는 다이어터들을 위해 여름휴가대비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먹어도좋아’ 무적의 세트 외에도 다양한 세트 상품을 최대 15~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먹어도좋아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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