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삼성전자(005930)가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힘입어 주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3만3000원(1.38%) 오른 24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42만7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1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99%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조원으로 17.79% 늘었난 것으로 집계됐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