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9시35분 현재 POSCO는 전날보다 6500원(2.17%) 오른 30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30만7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박종국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반기 스프레드(제품과 원료의 가격차이) 개선에 따른 이익 회복이 기대된다"면서 "3분기에는 영업이익 1조원대를 회복하고, 4분기까지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