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은 1일 '대우증권그린코리아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총 2500만주 공모 예정(기관배정 70%, 개인배정 30%)인 대우증권 그린코리아의 공모 희망가격은 주당 2500~3500원(액면가 1000원)으로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3일이다.
대우증권 그린코리아는 녹색성장과 신성장동력산업 등을 영위하는 법인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15일에 설립됐으며, 대우증권, 사학연금, 손해보험사, 영국계 헤지펀드 Arrowgrass 등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