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일진다이아(081000)가 현대차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하루 만에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일진다이아는 전날보다 1350원(10.98%) 내린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일진다이아가 현대차와 수소탱크 독점 납품계약을 했다는 소식에 25%대 급등했으나, 이날 급락 중이다.
일진다이아는 전날 장마감 후 "자회사인 일진복합소재는 현대차와 수소탱크 공동개발 관련 기술 용역계약을 체결했으나,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없다"고 공시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