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성은기자] ‘2017 KBO 리그 올스타전’의 대미를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가 장식했다.
기아차(000270)는 지난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으로 차세대 만능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토닉’ 운영 ▲미스터 올스타(MVP)에게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증정 등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기아차는 시구자로 나선 한국야구의 레전드 이승엽 선수와 그의 두 아들을 위해 젊은 감각의 차세대 만능 소형 SUV ‘스토닉’을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했다.
지난 13일 기아차가 새롭게 선보인 ‘스토닉’은 스포티한 외장 디자인과 하이테크한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17.0km/L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는 물론 디젤 SUV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800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해 경제성까지 갖춘 모델이다.
드림팀과 나눔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 날 올스타전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 2볼넷으로 맹활약해 MVP에 선정된 ‘미스터 올스타’ 최정 선수(SK 와이번스)에게는 기아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스팅어’는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주행성능이 극대화된 후륜구동 플랫폼 ▲5가지 드라이빙 모드와 액티브 엔진 사운드 ▲튼튼한 차체와 최첨단 안전 시스템 등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지난 5월 출시된 이후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최상급 주행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모델이다.
최정 선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국내외에서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인정 받고 있는 고성능차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후반기에 더 좋은 활약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6년 연속 KBO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인 기아차는 정규시즌 동안 KIA 타이거즈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이색 홈런존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야구 유망주들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등 다양하고 색다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MVP에 선정된 최정 선수가 부상으로 주어진 프리미엄 세단 ‘스팅어’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기아차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