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녹십자(006280)가 2분기 최대 매출 달성에 이어 하반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거라는 증권사 전망 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8일 오전 10시35분 현재 녹십자는 전날보다 5500원(3.00%) 오른 18만9000원으로 52주 신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엄여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국내 독감백신 매출 증가와 수두 백신의 남미 수출 정상화 등이 하반기에 반영되면서 본업을 중심으로 한 외형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고, 면역결핍치료제 'IVIG-SN'의 북미 시장 진출 등 하반기 호재도 다수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