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롯데손해보험은 퇴직연금과 퇴직보험에 가입한 사업자가 인터넷 상에서 퇴직급여를 산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퇴직급여 평가 웹서비스’는 퇴직급여 산출을 원하는 기업이 재직자 또는 과거 3년간 퇴직자의 인적사항을 롯데손보 퇴직연금 홈페이지(like.lotteins.co.kr)에 등재하면 빠른 시간 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퇴직 급여 산출 서비스는 기업이 자료 산출을 요청하게 되면 해당 금융사는 서면상으로 자료를 전달해줄 수 밖에 없었던 단점이 있다.
특히 오는 2011년부터 의무적으로 도입되는 국제회계기준(IFRS)을 적용해 퇴직시점의 평균급여를 예측할수 있어 기업의 중장기 경영계획 수립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