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이주열, 16일 회동…북한 리스크 논의

입력 : 2017-08-14 오후 5:51:27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약 두 달만에 공식적으로 만나 우리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한다.
 
14일 기재부와 한은에 따르면 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오는 16일 서울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오찬을 겸한 회동을 진행한다.
 
김 부총리와 이 총재의 회동은 지난 6월13일 이후 두번째다.
 
이번 회동에서는 경제 전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최근 고조되고 있는 대북 관련 리스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전망이다. 두 경제수장은 대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서로간의 인식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회동은 김 부총리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약 두 달만에 공식적으로 만나 우리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한다. 사진/뉴시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김하늬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