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대신증권(003540)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사이보스 터치와 크레온모바일 사용자들이 스마트폰 바탕화면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위젯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위젯이란 스마트폰 사용자가 바탕화면 상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주 사용하는 기능만을 모아 놓을 수 있는 미니 프로그램이다.
대신증권이 제공하는 위젯 서비스에서는 주요지수와 환율정보, 선물옵션 만기일 등 주요 증시 일정을 제공한다. 또한, MTS에 등록되어 있는 관심 종목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 주식관련 정보와 더불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시간대별, 일별, 주간별 상세 날씨정보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농도, 자외선 지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에 관한 문의는 대신증권 홈페이나 크레온 홈페이지, 고객감동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모바일 퍼스트 시대에는 주식거래만을 위한 MTS 영역을 넘어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UX 디자인이 가치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대신증권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