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수에 2360선에서 강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54포인트(0.41%) 오른 2364.54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437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매도와 매수를 오가던 외국인은 매도로 전환해 270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도 363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3일 만의 코스피 상승에 증권(1.88%)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의약품(1.62%)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신업(1.45%), 보험(0.85%), 화학(0.87%), 운수창고(0.65%)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의료정밀(-1.11%)이 가장 많이 조정받고 잇다. 전기가스업(0.85%), 운송장비(-0.39%), 종이·목재(-0.39%) 등도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1포인트(0.39%) 오른 643.36으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이 263억원, 개인이 55억원 순매수로 상승을 이끄는 반면, 기관은 284억원 매도우위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068270)(3.98%),
포스코켐텍(003670)(3.22%),
컴투스(078340)(1.43%) 등이 강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00원(0.33%) 내린 1135.00에 거래되고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