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KB증권은 오는 14일까지 KB국민은행과 함께 서울 및 부산지역 PB센터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투자전략' 자산관리포럼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포럼은 지난 2월 진행된 '달러의 시대, 2017년 해외투자전략' 자산관리포럼의 후속이다. KB증권 해외주식 전문가인 도곡스타PB센터 민성현 부장과 강남스타PB센터 박상현 차장이 진행한다.
포럼은 '해외주식 투자를 통한 글로벌 자산배분' 과 '해외 부동산(REITs) 및 고배당 주식 투자'를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위축되고 있는 국내 부동산 투자를 대체 할 수 있는 월 지급식 캐나다 리츠(AX-U CN, 2017년 8월 기준 연 8.28% 배당)와 글로벌 방위산업 확대 관련 ETF, 4차산업 대표주에 투자하는 ETF 등 다양한 투자 대안에 주목한다.
특히 고객별 투자 선호도에 따라 간접투자 선호 고객을 위한 글로벌 리츠 및 ETF, 직접투자 선호 고객을 위한 개별종목 등 다양한 투자자산으로 구성한 고객별 맞춤 포트폴리오도 제시한다.
박강현 고객지원본부장은 "해외투자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선호도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고객의 든든하고 튼튼한 자산관리를 위하여 해외투자자산에 대한 맞춤형 투자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상장 리츠(REITs) 및 ETF는 운용 결과에 따라 투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 가입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KB증권 영업점 및 해외상품지원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