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의 후임이 이르면 오는 10월 중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손보협회 회장추천위원회는 20일 오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추위는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후보 추천 기준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추위는 민·관을 가리지 않고 문호를 넓혀 산업을 대표할 수 있는 분으로 차기 후보를 물색해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차기 손보협회장 인선 절차는 국회 국감일정 등을 감안해 10월 말에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일정은 2차 10월23일, 3차 10월26일에 열릴 예정으로 최종 후보는 3차 회추위 때 선정, 이후 협회 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