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0월28일까지 전국 53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7 클래식 모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클래식 모델 서비스 캠페인은 오랜 기간 동안 벤츠 차량을 소유해 온 고객들의 보다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2011년 12월31일 이전에 최초 등록된 벤츠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마이바흐 W240 모델은 제외다.
해당 고객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벤츠 공인 테크니션이 제공하는 전문적인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벤츠의 모든 순정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액세서리와 컬렉션은 해당되지 않는다. 특히 휠과 매트 제품은 30%로 더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험수리와 서비스 패키지 등 타 행사와의 중복 할인은 불가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번호 혹은 가까운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벤츠는 지난 4월 보증 서비스 연장 상품인 ‘워런티 플러스를 출시하는 등 장기 운행 차량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과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워런티 플러스는 신차 구매 후 3년/10만km 이내에 통합 서비스 패키지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보증 서비스의 기한을 4년/12만km에서 5년/14만km까지 연장해준다.
한편 벤츠는 전국 총 46개 공식 전시장와 53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 다임러 계열사와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벤츠가 25일부터 10월28일까지 전국 53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7 클래식 모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벤츠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