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지진관련주가 국내 지진발생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영엠텍(054540)은 전일대비 7.84%(560원) 상승한 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경기도 시흥에서 리히터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수도권 지진 관측이래 최대 규모로 분석되고 있는데, 서울을 비롯 수도권에까지 진동이 감지됐다.
국내 지진발생은 올해 들어 7번째로, 아이티 대지진 참사와 맞물려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