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과 버스를 대상으로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산(평택시흥고속도로,평택방향), 신탄진(경부고속도로,서울방향), 여주(영동고속도로,강릉방향), 칠곡(경부고속도로,서울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트럭, 버스 운전자들은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마모도와 밸런스 점검 등 각종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관리 요령 안내뿐만 아니라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제품 홍보와 상담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KRA50’은 국내 최초 고강도 18PR(타이어 강도 지수)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마모 성능을 개선해 마일리지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KRS55’는 장거리 트랙터·대형카고 전륜용 프리미엄 제품으로 마일리지 성능뿐만 아니라 고속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을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대형 차량의 경우 장거리 주행이 많고 차량 총중량이 크기 때문에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과 관리는 꼭 필요하다”며 “금호타이어가 마련한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 운전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전문가가 대형 트럭의 타이어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