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1) 한마디: 반등을 모색하는 자리~~
2) 한마디 근거:
네 오늘의 한마디로서 현재의 장세는 반등을 모색하는 자리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이는 우리증시의 하락원인이 남유럽의 재정리스크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G2에 대한 리스크가 우리증시 기저에 깔려 있는 만큼 완전히 증시의 회복을 논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전일과 오늘의 증시 상승은 다분히 글로벌 증시의 분위기 전환에 따른 기술적반등의 성격으로 이해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최근의 가파른 하락세 즉 다시 말씀드리면 최근 1월21일 이후 13거래일 동안 종합지수9.8%의 하락은 과거 지수의 흐름상 상위에 랭크할 만큼 빠른 속도였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만큼 최근 악재가 어떻게 보면 우리하고 크게 연관없는 나라의 상황을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치부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전세계 금융위기가 아직도 잔불이 남아 있다는 개념에서의 불안심리는 여전하다라고 판단하고 리스크에 대한 평가를 늦춰서는 안되겠다는 판단입니다.
현증시에서 기술적 반등으로 보이는 부분은 이러한 가파른 하락세에 대한 반등 그리고 그것으로 유발할 수 있게끔하는 원인제공자였던 남유럽의 해결가닥 이러한 부분이 완전히 해소되기 전까지는 안심하고 상승하는 장세는 힘들 것으로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우리증시 약세장의 전형적인 종가상 선물과 현물의 지수차이인 베이시스가 계속해서 백워데이션을 가지고 가는 부분도 부담스러운 상황이고 아직까지 1만계약 가까이 선물 매도포지션을 가지고 간다는 것은 여전히 시장의 불안이 있다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외국인 선물매도포지션의 적극적인 청산이 나타난다면 글로벌 리스크가 증시에 우호적으로 적용된다는 것으로 해석해야되는 만큼 앞서 말씀드린 리스크들과 외국인들의 선물매도포지션에 대한 상관관계가 크다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우리증시의 방향성은 짧은 기술적 반등 이후 유럽권의 악재에 대한 공조방안이 나올때까지 관망하는 보수적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다 라고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LG화학(051910)
- (수급적인측면) 기관과 외국계에서의 안정적인 매매흐름에 주목(강한팔자와 강한 사자가 없는 평이한 흐름)
- (특급재료 측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관련한 중국 업체와의 공급계약에 대한 기대심리가 적용될 것으로 보임, 이는 지난 5일 중국메이져 자동차 그룹 장안기차의 연구개발 전담 자회사인 장안신에너지 기차와의 전기차용 배터리 협력과 관련한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판단
또한 최근 도요다의 브레이크 관련 리콜 문제가 프리우스로 확대되면서 당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도요다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가 세계시장 점유율80% 중 50%수준이기 때문에 리콜문제는 도요다의 위축으로 인해 LG화학에게서 배터리를 공급받는 현대자동차와 GM, 중국 장안기차에게는 유리하기 때문인것으로 판단함
(실적 측면) 실적측면에서 지난 4분기 실적은 예상치보다 크게 밑돈 3571억의 영업이익이 나타났으나 이는 석유화학부문의 수익성약화와 정보소재부문의 판매물량 감소 및 판가하락, 성과급 및 마케팅비용이 발생하였기때문임 올 1분기부터는 재차 영업이익이 5000억대로 회복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석유화학부문과 정보소재부문의 이익이 다시 회복되기 때문인것으로 판단함.
- - (기술적분석) 급락이후에 나타나고 있는 기술적반등이 향후 기대가 되는 중국과의 공급계약 등의 기대심리로 재차 22만원초반대까지 반등을 나타낼 것으로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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