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다날(06426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94억6800만원으로 전년대비 132.9%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3억6500만원, 당기순이익은 39억9000만원으로 각각 12.7%와 224.5% 늘었다.
박성찬 다날 대표는 "스마트폰의 본격적인 도입을 통한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 등 급변하고 있는 환경에서도 수익성 위주의 경영활동을 펼쳐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이어 "올해는 휴대폰결제 서비스의 미국시장 진출과 다날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략 액션게임 '로코(LOCO)'의 상용화를 통해 더욱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