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오프닝
출연: 김선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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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센터
출연: 권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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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한주 여러 이벤트와 짧은 연휴를 앞두고 있습니다. 시장은 굉장히 신중합니다.
어제 200일선을 회복한 이후 오늘은 보합권에서 오락가락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확실한 해결을 좀 더 확인해보고 싶다는 심리가 아닐까요?
오늘 증권사에서는 앞으로 실적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LG텔레콤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고, 급변하는 통신업종 환경에 따른 위험이 부각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투자의견 ‘보유’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9600원으로 낮췄습니다.
2월 들어 기관을 중심으로 매물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LG전자(066570)는 오늘 증권가에서는 스마트폰 부문 우려감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가가 부진을 겪었지만 LED TV와 에어컨 등 가전 분야 이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3거래일째 외국인, 기관이 함께 매수하고 있고, 주가는 3거래일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태웅(044490)은 2월초 8만원 아래에서 저가 매수세가 일면서 반등했었는데요. 오늘 급락하면서 다시 8만원선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오늘 장 태웅에 대한 특별한 이슈는 없는 상황인데요. 외국계 매도 상위 3위 종목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오늘 테마주 움직임이 활발하다는 것도 하나의 특징입니다.
남북경협주, 원자력주가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각 시장별 수급 점검하겠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시에 비해 큰 움직임이 없습니다. 외국인은 매도 규모를 220억원 가량 줄이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쪽에서는 5000억원 가까운 매물이 나오면서 시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개장 초 1581포인트에서 고점을 형성했구요. 오전 11시 30분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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