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더페이스샵이 올 봄을 맞아 기존 메이크업 라인을 통합 리뉴얼한 메이크업 전문 라인 '러블리 믹스'와 '페이스 & 잇'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메이크업 라인을 통합하고, 타깃 세분화 전략에 따라 두 개의 메이크업 전문 라인을 론칭해 소비자들이 보다 친근하게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다양한 품목 구성과 컬러, 텍스처의 고급화를 통해 메이크업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천연 성분을 함유해 자연주의 컨셉을 부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러블리 믹스'(총 162 품목, 각 1000~4900원)는 19~24세 여성 소비자를 위한 메이크업 라인이다. 새롭고 트렌디한 메이크업을 시도하는 타깃 소비자들의 경향을 반영해 아이섀도와 블러셔, 립글로스와 아이브로우, 네일 제품 등으로 다양하게 출시됐다.
특히 컬러와 텍스처를 자유롭게 골라 하나의 키트로 구성할 수 있는 DIY 컨셉을 적용해 톡톡 튀는 개성을 살린 믹스 앤 매치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페이스 & 잇'(총 94 품목, 각 5900~1만9900원)은 세련된 메이크업을 즐기는 25~32세 여성을 위한 메이크업 라인이다.
유행을 따르는 것보다 본인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제품을 찾아 사용하는 스마트한 소비자를 위해 출시됐다.
다이아몬드 성분의 함유로 촘촘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연출해 주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타깃 연령층의 동안 피부에 대한 니즈를 해결해 준다.
정빛나 더페이스샵 마케팅부문 색조 BM은 "이번 메이크업 라인 리뉴얼은 기존 메이크업 부문을 재정비하고, 고객들이 제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며 "타깃을 세분화한 메이크업 라인 론칭으로 다양한 취향을 가진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