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16일까지 사전 차량점검은 물론 운전용품과 안전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귀성도우미 용품 모음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귀성길에 오르기 전 차량안전 점검을 위한 용품으로 엔진 오일은 zic-A 휘발유용(1L)이 7800원이면 구매 가능하며, 홈플러스좋은상품 와이퍼(300~650mm) 1890~4390원, 보쉬일반형 와이퍼(300~600mm) 3950~7600원 등에 마련했다.
귀성길에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비 차원에서는 LPG가스 비상충전기(1만2900원), 접촉사고발생시 신속한 처리를 위한 증거보존용 카메라·페인트 세트(6490원), 차량배터리 방전시 사용할 점프선(1만2900~1만3900원), 타이어펑크발생 대비를 위한 응급펑크수리기(5590원), 공기펌프(1만6900원), 안전경고 삼각대(1만900원) 등을 준비했다.
안전운행을 위해서는 자동차 유리 김서림 방지제(2800~4490원), 눈이 올 사태를 대비해 간편한 방법으로 체인을 감은 효과를 내는 스프레이타입(시속 30km 미만 주행시 2시간 지속 효과 3290~4490원), 유리면에 붙은 눈을 제거해주는 빗물제거제와 성에제거제(4390~6490원)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특히 성인용 안전벨트를 유아의 가슴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 어린이용 안전벨트 보조기를 9990원, 자동차 앞뒤 좌석 사이 빈 공간을 채워 차량이동 중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고안한 어린이 안전 놀이방이 2만900원, 2만9500원 등의 저렴한 가격에 마련했다.
운전시 편안함을 제공해주는 상품으로는 안전벨트 착용시 압박감을 방지해주는 안전벨트 클립(3190~8390원), 안전벨트 전체에 커버를 씌움으로써 옷 구김을 방지하는 안전벨트 커버(테스코 핑크휠즈어깨패드 4990원, 카렉스 헬로키티 리본패턴 안전벨트커버 1만2900원), 메모리폼 헤드쿠션(1만5900원), 방향제(990~3만2800원), 선글라스 걸이(4990~6490원), 컵홀더(4190~9590원) 등이 있다.
이밖에 퍼즐(6800~1만7800원), 게임팩(6700~9200원), 로보트(3600~4000원) 등 무료함을 달래줄 수 있는 놀이용품, 분위기를 바꿔주는 음악CD(6700~1만8500원), 동요CD(3100~7500원) 등과 함께 장거리 여행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로 캔디, 초콜릿 류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