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1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한다. 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지난 6월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연설 이후 두 번째다.
청와대는 23일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공지문자를 보내 “11월1일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을 오늘 오전에 국회와 협의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각종 개혁입법 통과 필요성 등을 강조하고 국회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