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44분 현재 기아차는 전날보다 650원(3.15%) 상승한 2만13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장중 고가 2만1400원을 기록해 종전 고점 2만1350원을 넘어섰다.
기아차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2010 시카고 국제 오토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인 '레이(Ray)'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도 이날 '더 럭셔리 그랜저'를 공개했다.
도요타에 이어 혼다의 대규모 리콜 등으로 인해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과 신차효과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