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롯데지주(004990)가 지주사 체제 전환 후 재상장 이틀째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하락했던 계열사들은 상승하는 반면 롯데푸드는 하락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40분 현재 롯데지주는 전날보다 2700원(3.84%) 오른 7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시초가 대비 10% 상승에 이어 이틀째 강세다.
이날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롯데그룹은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편입 계열사 수 확대, 국내외 자회사 상장 추진,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