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삼익악기(002450)가 사드 우려 속에도 견조한 중국 피아노 사업을 진행 중이란 소식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23분 현재 삼익악기는 전일 대비 13.13% 오른 22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중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중국법인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본질가치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삼익악기 피아노 사업 본연의 가치에 더해 2000억원이 넘는 투자부동산과 최대주주인 일본 가와이피아노 지분가치 등을 감안하면 매우 보수적인 밸류에이션이다”고 덧붙였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