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KSS해운(044450)이 셰일가스 혁명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 속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30분 현재 KSS해운은 전날보다 250원(2.69%) 오른 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셰일가스를 본격 채굴하기 시작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셰일가스 개발이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KSS해운은 액화석유가스(LPG)와 암모니아 가스를 운송하는 대형 가스운반선부문에서 아시아 굴지의 선단을 갖추고 있는 만큼 운임 상승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