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한국과 미국의 4차 산업혁명 대표 수혜주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세전 연 16.2%를 지급하고,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손실을 제한한 '슈팅업 ELS 17561회'를 100억원 한도로 24일까지 모집한다.
'슈팅업 ELS 17561회'는
삼성전자(005930)와 엔비디아(NVIDI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의 ELS 상품이다. 3개월마다 조기상환 시점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의 2% 초과 상승해 있으면 세전 연 16.2%로 조기상환 된다.
만기 시점에는 구조가 변경되어 두 종목이 모두 기준가 이상으로 상승해 있는 경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분만큼을 수익금으로, 한 종목이라도 기준가 미만이면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수익률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단, 손실은 10%로 제한된다.
기초자산 중 엔비디아의 기준가격은 달러화 변동과 관계없이 달러표시 주가로 계산한다.
삼성증권은 글로벌투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글로벌 투자플랫폼 구축과 자산배분전략 제시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효율적인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삼성증권 윤용암 사장은 ELS의 명품화를 주문하여,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의 ELS·DLS를 비롯해 고객 요구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삼성증권 ELS는 전국 삼성증권 지점, 홈페이지, POP HTS,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