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한국타이어(161390)의 사회공헌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2017년 드림위드봉사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봉사단을 시상하는 '2017 드림위드봉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목동 SBS홀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는 드림위드 봉사단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 해 동안 드림위드봉사단의 활동 내용을 볼 수 있는 전시회와 함께 지난 4년간의 활동을 소개하는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내가 만난 드림위드’ 나눔토크와 아동·청소년들과 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마술과 플래시몹 등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우수 활동자 시상과 수료식,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2017 드림위드 프로젝트가 마무리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드림위드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을 연계한 프로젝트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들과 봉사자들의 활동 소감을 통해 프로젝트의 취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드림위드의 지속적인 발전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드림위드봉사단의 활동내용은 매주 일요일 오전 6시40분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 10월15일부터 오는 12월17일까지 총 10회 분량으로 방송 되고 있다. 드림위드 프로젝트와 한국타이어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림위드 봉사단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봉사단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