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효주기자] 허창수
GS(078930)그룹 회장의 친동생이자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사촌동생인 허진수 석유화학사업본부장 겸 경영지원본부장이 GS칼텍스 대표이사에 추가 선임됐다.
GS칼텍스는 허 본부장과 나완배 정유영업본부장이 대표이사직에 올랐고 명영식 제3 HOU(고도화설비) 산업단본부장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GS칼텍스는 허동수 회장과 명 사장의 2인 대표체제에서 허 회장과 허 본부장, 나 본부장의 3인 대표체제로 전환됐다.
한편 지난해 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는 전상호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새 등기이사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