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수에 강보합 지속…코스닥 820선 돌파

POSCO, 철강가격 강세에 52주 신고가…셀트리온 3인방 동반 급등

입력 : 2018-01-03 오후 1:15:12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2480선에서 강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은 상승폭을 키우며 10년 만에 820선마저 돌파했다.
 
3일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22포인트(0.37%) 오른 2488.87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매수세인 외국인이 1932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는 반면, 기관은 2475억원, 개인은 556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2.95%), 의약품(1.47%), 전기·전자(1.19%), 기계(1.09%)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서비스업(-1.38%), 운수창고(-0.91%), 건설업(-0.91%), 통신업(-0.66%) 등은 조정받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POSCO(005490)(5.31%)가 철강가격 강세 기조에 상승폭을 키우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005930)(1.37%), SK하이닉스(000660)(1.0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51%), 신한지주(055550)(0.51%)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NAVER(035420)(-2.26%), SK텔레콤(017670)(-1.32%), 한국전력(015760)(-0.04%)등은 하락 중이다.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했던 현대중공업(009540)(7.91%)이 3거래일째 반등하고 있다. 동부제철(016380)(29.67%)은 무상감자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결정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OCI(010060)(6.99%)는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51포인트(1.29%) 오른 822.9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장 내내 상승폭을 키우며 10년 만에 820선도 넘어섰다. 개인이 1310억원 순매수로 상승을 이끌고 있고, 외국인도 257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기관은 1522억원 매도우위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068270)(7.04%)이 상승폭을 키우며 24만원대를 돌파했고, 셀트리온제약(068760)(8.79%),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4.22%) 등 셀트리온 3인방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반면 펄어비스(263750)(-4.66%), 로엔(016170)(-2.72%), CJ E&M(130960)(-1.87%)은 조정받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00원(0.57%) 오른 106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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