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롯데케미칼(011170)이 1분기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8일 오전 9시50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날보다 2만1000원(5.97%) 오른 37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환율 하락과 일회성 비용 등이 반영되며 전망치를 밑돌겠지만, 1분기는 전분기보다 큰 폭으로 개선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영업이익도 3조4000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치가 전망된다"며 비에틸렌 실적 기여도 상승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