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2510선 안착…코스닥 1% 강세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에 증권주 강세…셀트리온 30만원 돌파

입력 : 2018-01-08 오후 1:27:51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상승폭을 키우며 2510선에서 강보합이다. 코스닥은 10년 만에 830선을 돌파한 뒤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오후 1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18포인트(0.61%) 오른 2512.7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2237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고, 기관도 201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개인은 2641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2.89%)이 지수 상승에 힘입어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서비스업(2.26%), 유통업(1.37%), 은행(1.50%), 건설업(1.25%)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의료정밀(-2.41%), 통신업(-0.66%), 종이·목재(-0.38%), 기계(-0.32%) 등은 조정받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NAVER(035420)(4.41%), KB금융(105560)(4.37%), LG화학(051910)(3.58%), 신한지주(055550)(3.19%) 등 대부분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05930)(-0.04%)와 SK하이닉스(000660)(-1.77%), SK텔레콤(017670)(-0.93%)은 조정받고 있다.
 
LG전자(066570)(-3.60%)가 4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급락하고 있다. 대한유화(006650)(9.83%)와 롯데케미칼(011170)(8.68%)은 업황 호조 기대감에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02포인트(0.21%) 오른 838.05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2007년 7월 13일 이후 10년 만에 830선을 돌파했다. 개인이 3473억원, 외국인이 1044억원 순매수로 상승을 이끄는 반면 기관은 4425억원 매도우위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068270)(12.66%)이 상승폭을 키우며 30만원대를 돌파했고, #헬트리온헬스케어(8.90%), 셀트리온제약(068760)(6.09%)도 동반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00원(0.38%) 오른 106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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