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신한은행은 23일 코픽스(Cost Of Funds Index, 자금조달금리지수)에 연동된 새 대출상품을 24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최저 4.78%에서 최고 5.58%수준으로 기존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 대출(4.91%~5.71%)에 비해 최고 0.3%포인트 금리가 낮다.
3월 중으로 전세자금대출과 중도금, 이주비 관련 대출도 내놓을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SC제일은행은 0.1%포인트, 19일 기업은행은 최고 0.47%포인트 내린 코픽스 상품을 출시했다.
국민, 우리, 하나은행들도 오는 25일 전후로 코픽스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