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9시29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날보다 4.95% 오른 5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금호타이어의 정상화를 위해 외부자본 유치를 통한 정상화가 최선의 대안이라고 판단, 차입금 만기를 1년 연장하고 이자율 인하 등 유동성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부자본 유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이를 통해 경영권 지분을 확보하면 경영권 확보와 유동성 문제가 해결된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