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스코리아 "슈퍼홀릭, 블록딜…오버행 이슈 해소"

입력 : 2018-01-23 오후 12:09:14
[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토박스코리아(215480)는 3대 주주인 슈퍼홀릭이 23일 시간 외 대량매매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주식 전부를 기관 투자자들에게 매도했다고 밝혔다.
 
원용재 토박스코리아 이사는 "슈퍼홀릭은 토박스코리아 상장 이전부터 토박스코리아 주식을 보유했으며 보호예수가 풀린 지난 12월, 지분 일부를 매도로 줄였던 만큼 이번 지분 매각도 예견된 상황"이라며 "오버행 이슈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토박스코리아는 유·아동 신발뿐만 아니라 어린이 화장품 '뿌띠슈(Puttisu)'와 초등학생 책가방 ‘덕스데이(Ducksday)’를 론칭했다. 시장성 높은 유·아동 용품으로 카테고리 확대를 본격화 하고 있다. 또 미니멜리사 플레그쉽 스토어도 오픈 예정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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