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 기자] ㈜블랙야크에서 전개하는 키즈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키즈에서 디지털 에세이 '학교 가는 길' 공개와 함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에세이 '학교 가는 길'에서는 아이들의 학교 가는 길을 담담한 시선으로 포착해 이를 화보와 영상필름에 담아냈다. 특히 '일상을 다르게 보는 순간 탐험은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통해 탐험을 재해석해,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만나 볼 수 있는 것들이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탐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감각적인 느낌으로 풀어냈다. 편안하고 익숙한 느낌의 골목길을 배경으로 신나게 웃고 떠드는 모습, 가방을 던져 놓고 놀이에 푹 빠져 시간을 보내는 모습 등 잠시나마 잊고 있었던 우리 아이들만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엿볼 수 있다.
공개된 콘텐츠 속 아이들이 착용한 블랙야크키즈 제품들은 밖에서 뛰어 놀다가 먼지가 묻어도 툭툭 털고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했다. 무게 하중을 최소화하는 U자형 어깨 끈을 적용해 착용 시 편안함을 선사하는 책가방, BOA 다이얼로 자유로운 움직임을 도와주는 운동화, 가볍고 따뜻하게 착용 가능한 경량다운 제품까지. 아이들이 외부환경이나 기온에 위축되거나 영향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도록 도와준다.
브랜드 SNS 채널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디지털 에세이는 일상을 있는 그대로 담백하게 표현해내는 사진가 목진우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감도 높은 콘텐츠로 완성됐다.
남윤주 블랙야크 키즈 마케팅 팀장은 "학교, 학원 셔틀버스나 아파트 단지 안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 아이들에게 소소한 일상부터 넓은 자연까지 진짜 세상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이러한 잔잔하지만 진정성 있는 울림을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블랙야크키즈만의 아웃도어 키즈 문화를 만들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랙야크키즈에서는 디지털에세이 공개와 함께 2월 11일까지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박하지만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일상 속 우리아이들의 모습을 포착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그(#느리게 가도 괜찮아)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블랙야크키즈 공식 인스타그램과 카카오스토리 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블랙야크키즈 디지털에세이 컷. 사진/블랙야크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