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업종과 특징주)버냉키 효과로 제자리

입력 : 2010-02-25 오전 7:39:36

[뉴스토마토 김종효기자] 미국시장이 버냉키 효과로 반등했다.
 
버냉키가 의회 청문회에서 1월에 나왔던 연준의 정책과 다름없이 경기회복 초기국면에서 상당기간 저금리 기조를 이어나가겠다고 하자 전일 낙폭을 주도했던 금융업종과 IT를 중심으로 지수는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업종별로 반도체, 은행, 인터넷, 생명공학, 자동차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대부분의 업종이 전일의 낙폭은 되돌리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반도체 업종의 대표주인 마이크론, 금융주의 대표주인 모건스탠리 등 대부분의 반등 종목이 일간 변동성은 확대하고 있으나 제한된 박스권내에 머무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여전히 시장은 제한된 범위내에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는 국면으로 판단되다.
 
지수와 종목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보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종효 기자 kei100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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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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