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동양종금증권(003470)은 25일 한국증권금융과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연계상품 개발과 자금운용 등을 포함한 양사간 다양한 사업의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 CMA 연계상품 개발 ▲ 일반 투자자 대상 증권담보금융 및 유통금융 융자·대주업무 등의 소매금융 분야 ▲ 우리사주조합, 기업공개예정 법인 공동 마케팅 ▲ 자산운용과 IB업무의 상호 지원 ▲ 금융상품 상호협력 ▲ 퇴직연금 컨설팅 업무 등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유준열 동양종금증권 사장은 "동양종금증권은 자산관리와 기업금융 분야에서 막강한 고객기반 및 독보적인 역량을 지녔다"며 "증시 주변자금의 전문적 관리능력과 다양한 자금지원 수단을 갖춘 한국증권금융과 협력함으로써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동양종금증권은 신용등급 AAA의 한국증권금융의 예금으로 운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