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파트너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평창과 강릉 일대에 ‘노스페이스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노스페이스가 진행하는 ‘국가대표 가슴에 노스페이스’ 이벤트. 사진/노스페이스
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의류 브랜드 라이선시(Licensee)이기도 한 노스페이스는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대에 ‘노스페이스 팝업스토어’와 ‘2018 평창 슈퍼스토어’에서 공식 상품을 판매한다. ‘노스페이스 팝업스토어’는 강릉 올림픽파크점(노스페이스 빌리지 내), 강릉 보헤미안 박이추커피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점(면세점), 평창 횡계점, 평창 더화이트호텔 등 총 5곳에서 오픈한다.
노스페이스 팝업스토어와 매장에서는 '국가대표 단복 리미티드 에디션', '평창 골드 리미티드 컬렉션' 등 한정판 제품을 비롯해 공식마스코트인 ‘수호랑’ 등이 적용된 제품들과 겨울철 대표 방한 아이템이자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응원도구로 활용 가능한 비니, 머플러, 장갑 등 ‘2018 평창 공식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노스페이스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일인 이날부터 폐막일인 25일까지 노스페이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매일 1명씩 노스페이스 국가대표 롱다운을 증정하는 ‘찾아라! 국가대표 가슴에 노스페이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TV 등에 나온 국가대표 선수들이 착용한 ‘팀코리아 공식 단복’ 등의 노스페이스 로고를 찍어서 자신의 SNS에 올리고 해시태그(#국가대표 가슴에 노스페이스)를 적용하면 응모할 수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더 많은 국민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노스페이스는 공식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