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두산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완석 두산 부사장과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박완석 두산 부사장(왼쪽)이 12일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두산그룹
박 부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산은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그룹은 2005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해 왔다. 앞서 지난 9일에는 바보의 나눔 재단에도 10억원을 전달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