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3월 첫째주도 1600선을 사이에 둔 박스권 장세가 불가피해 보이는 가운데, 각 증권사들은 화학과 철강주에 주목했다.
◇ 업황회복으로 실적개선 기대되는 화학주
석유화학 업황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성장동력을 무기로한 화학주들의 실적호조가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신한금융투자의 추천을 받은
LG화학(051910)은 편광판 및 2차전지 판매호조가 더해지며 1분기 실적개선이 전망된다.
LG하우시스(108670) 역시 알루미늄 창호, 기능성 유리 등 신성장사업을 중심으로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이유로 현대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 원가구조 개선으로 마진확대 기대되는 철강주
한편, 철강주는 원가구조 개선으로 마진확대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게다가 2010년부터 고로 열연생산량의 40% 이상을 현대자동차에 공급할 예정이어서 수익성이 안정화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증권의 추천을 받은
고려아연(010130) 역시 원가구조 개선으로 마진확대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신규라인 가동까지 이뤄져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