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국내 주식형펀드로 하루만에 다시 자금이 유입됐다.반면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5거래일 연속 자금이탈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국내 주식형펀드로 모두 186억원이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교보악사파워인덱스파생상품1-B'펀드로 55억원,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1(주식)(A)'펀드로 28억원이 유입됐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180억원이 감소해 닷새째 순유출세가 이어졌다.
'슈로더브릭스증권투자신탁E(주식)'펀드에서 29억원, '슈로더브릭스증권투자신탁A-1(주식)'펀드에서 20억원이 빠져나갔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날보다 8764억원 줄어든 107조130억원을 기록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전날보다 1조9662억원 줄어든 316조1913억원으로 집계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 1조743억원의 뭉칫돈이 빠져나갔고 채권형펀드로 849억원이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