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전날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슈테판 크랍 사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패밀리세단 신형 파사트 GT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형 파사트 GT의 첫 번째 고객인 이형서(44세)씨는 “평소 폭스바겐 브랜드를 좋아했고 아내 역시 티구안 오너로 실용성, 주행성능 등을 만족하며 타고 있다”며 “파사트 GT는 비즈니스 세단의 프리미엄한 이미지와 패밀리카로서 갖춰야 할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지녀 망설임 없이 구매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가 선택한 신형 파사트 GT는 2.0 TDI 프리미엄 모델이다. 새로운 MQB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휠베이스가 74mm가 늘어나 실내 공간이 넉넉해졌다. 또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등 최첨단의 안전사양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 프리미엄 편의사양이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 브랜드를 오랫동안 사랑해주신 이형서 고객에게 직접 파사트 GT의 1호차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과제인 신뢰 회복을 위해 앞으로 매력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와 함께 신형 파사트 GT에 대한 3월 한정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기본형인 2.0 TDI (4320만원)은 월 29만9000원(선납금 30% 및 36개월 기준)의 납입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년간 신차 교환 프로그램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왼쪽)과 이형서 고객이 '신형 파사트 GT 1호차 고객 인도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폭스바겐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