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현대·기아차가 에어백 불량 이슈로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하고 있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현대 쏘나타 및 기아 포르테의 전방 추돌사고에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전수조사를 시작했다"며 "만약 완성차 설계 문제라면 현대·기아차의 브랜드 가치 훼손과 징벌적 과징금 부담 사유가 될 수 있어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