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50원 상승한 107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주언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이날 토마토TV <오늘장MVP>에 출연해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 발표로 관련 이슈가 해소되며 원 달러 환율 하락 지지력을 제공했다"며 "지정학적 리스크, 역송금 수요 등이 상승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예상환율 범위로는 1070원~1078원을 제시했다.
※증시 마감 전략을 책임지는 <오늘장MVP>는 평일 오후 3시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